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6 | 출판기념예배 1부 | 운영자 | 2008.01.01 | 1650 |
55 | 진달래 어린이들의 작품 | 운영자 | 2008.02.03 | 1635 |
54 | 노아의 방주 아라랏산 [5] | 운영자 | 2008.03.18 | 1788 |
53 | 페르세폴리스 [4] | 운영자 | 2008.03.18 | 1632 |
52 | 에스더왕비와 모르드개의 무덤 [4] | 운영자 | 2008.03.18 | 1613 |
51 | 뉴욕에서 보내온 보미의 사진 [3] | 운영자 | 2008.04.07 | 1783 |
50 | 진달래 식구들 [2] | 운영자 | 2008.04.20 | 1580 |
49 | 봄의 전령사 [3] | 운영자 | 2008.04.20 | 1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