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02501
  • Today : 24
  • Yesterday : 446


진달래교회 꽃 한아름

2019.02.10 07:21

도도 조회 수:1081

20190203


미양샘이 꽃을 한아름 안고 나타냈네요.

실내 가득 향기가  번져갑니다.


불재는

눈이 덮이면 솜이불 마냥 포근한 느낌이지만

2월의 숲은 마른 가지에 삭막합니다.

내일이 입춘이라서인지

봄비로 오늘은 촉촉히  적셔주시는 주일,


튤립, 장미, 또 무슨 꽃이라했는데

아, 롱기페탈라마티올라?

이렇듯 긴 이름을 기억하는

씨알님은 무궁무진한 용량의 두뇌이십니다.


꽃이 있으면 좋겠다고 아침에 생각했는데

그렇잖아도 꽃이신 분이

꽃을 들고 나타나다니

생각만 해도 이루어지는 주일,

덕분에 우리 모두 꽃이 되는 주일.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행2:41)

"Then those who welcomed his message were baptized , and there were added about three thousand souls."


삼천배로 번져가는 꽃향기처럼 ~

꽃향기를 전하는 베드로처럼 ~




꾸미기_1549170534428-6.jpg


꾸미기_1549170534428-8.jpg


꾸미기_1549170534428-9.jpg


꾸미기_1549753314750.jpg


꾸미기_1549170534428-10.jpg


꾸미기_1549750711031.jpg


꾸미기_1549750717895.jpg


꾸미기_1549753324219.jpg

#사진자료 제공 : 하모니님과 영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4 에니어그램2차수련모습 file 운영자 2007.01.06 1616
1273 터어키에서 file 운영자 2007.01.06 1825
1272 도자기 빚는 소녀 file 운영자 2007.01.06 2286
1271 농촌교회목회자가족나들이 file 운영자 2007.03.14 2051
1270 영성수련 도반님들 file 운영자 2007.03.14 1725
1269 말씀 속에 물 file 구인회 2007.04.27 1744
1268 李空(이세종 님을 기리며..(1880~1942) file 구인회 2007.04.27 1772
1267 산산말씀(찬양, 자비 기도) file 구인회 2007.04.28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