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74495
  • Today : 523
  • Yesterday : 1249


20181013


경각산에 사노라니

경각산 아래로 내려가서 멀리서보아야

경각산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산 아래 술테마박물관에서 바라보는 경각산은 

오늘 아침햇살에 유난히 눈부시다.


AM 도반들과 함께 둥글게 서서

신장, 간장, 심장, 비장, 폐 순으로

오장운동을 하며

마지막 차례에 소리지르기를 하고나니

몸이 날아갈 듯 가볍다.


모악산과 경각산에서 흘러내려와

만나는 물이 모인 곳 

수면 위로 물안개 피어나는 풍경과

둘레길을 따라 뒹구는 참나무 열매를

하나씩 주워모아 돌아나오니

아침해가 산위로 두둥실


AM의 그림자마저 눈이 부신

하루가 떠오른다 .


꾸미기_20181013_070542.jpg


꾸미기_20181013_070039_001.jpg



꾸미기_20181013_070522.jpg


꾸미기_20181013_075851.jpg


꾸미기_20181013_075901.jpg


꾸미기_20181013_075926.jpg


꾸미기_20181013_080532.jpg


꾸미기_20181013_080602.jpg


꾸미기_20181013_080611.jpg


꾸미기_20181013_080625_001.jpg


꾸미기_20181013_080734.jpg


꾸미기_20181013_08095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7 부활주일 온라인 방송 예배 file 도도 2020.04.14 1037
1256 사전투표 file 도도 2020.04.14 998
1255 봄이 부른다 file 도도 2020.04.14 1083
1254 다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시간은 없다 file 도도 2020.04.14 1070
1253 안천 복음서 file 도도 2020.04.13 1032
1252 온라인예배 1회 도도 2020.04.04 1039
1251 이 코로나 앞에서 - 아프리카 차드의 무스타파 달렙의 글 file 도도 2020.04.04 1006
1250 머루나무 심기 file 도도 2020.03.16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