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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6


이사야 34~35장 말씀을 돌아가며 읽고 들으며 첫생각과 느낌을 삶에 비추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5장 4절 말씀에 "두려워 말아라 ....  주께서 친히 오셔서 당신의 한을 풀어 주시고 ....."를 읽는 순간 

어느 찻집에 걸려있는 글귀하나가 떠올랐습니다. "두려워마라, 별 거 아니다." 

두려워 마라, 눈 뜨면  별거 아니다.

두려워 마라, 뇌가 깨어나면 별거 아니다......

용기와 희망과 위로를 주시는 말씀으로 내 안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당당한 진달래 가족들의

빛나는 한주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34장에서 무시무시한 멸망을 예언하고, 

35장은 기쁨과 행복의 환호성을 외치는 말씀으로 예언하고 있습니다. 

신앙이 있다는 것은 

앞이 꽉 막혔을 때 흔들리며 요동치는 나침반의 바늘이

가리키는 길로 줄곧 가는 것입니다. " - 숨님 메시지


광야의 들쥐처럼 왔다갔다하며 생기있게 살고싶다면서 갈라파고스로 떠난 소라님이

참 오랜만에 텍사스에서 nurcing공부를 하며 통과의례를 거치며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물고 왔습니다.

함께 기념사진도 남기고 컬러상담도 하면서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말씀에 비추어보는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2주 동안 한국에 머물 예정이랍니다. 성탄축하예배에도 함께 밝은 웃음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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