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81756
  • Today : 1147
  • Yesterday : 1000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1394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6 도해, 키리에님의 사랑 file 운영자 2008.06.29 1316
265 나에게서 나에게로 돌아가는 자들의 웃음 [1] file 운영자 2008.06.29 1436
264 생명을 나누는 시간 file 운영자 2008.06.29 1311
263 18기 에니어그램 1차수련 님들 file 운영자 2008.06.29 1370
262 독일인 알렉스 file 운영자 2008.06.29 1349
261 불재 고양이 [1] file 운영자 2008.06.17 1238
260 캐빈과 소라 [1] 운영자 2008.06.13 1313
» 캐빈 [1] file 운영자 2008.06.11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