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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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성소 레포트 [2] | 구인회 | 2011.04.24 | 2183 |
57 | 부처님오신날 물님 축사 [1] | 구인회 | 2011.05.23 | 2186 |
56 | 5월의 아이가 가리키는 .... | 도도 | 2012.05.05 | 2187 |
55 | 손잡아 끌어 올려주실 때까지 | 구인회 | 2012.07.09 | 2191 |
54 | 진달래교회 카페 "유델리아"님이 보내주신 글 | 구인회 | 2012.11.28 | 2193 |
53 | 도자기 빚는 소녀 | 운영자 | 2007.01.06 | 2222 |
52 | 심상봉 얼님 축원 [2] | 구인회 | 2008.09.26 | 2222 |
51 | 가장 젊으신 우리 권사님... [1] | 도도 | 2012.05.06 | 2225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