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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7

 

4월 27일은 판문점선언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순수 민간인들이 강화에서 고성까지 500km 인간띠를 만들자 약속하고 우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북노회 산하 교회들이 모여서 철원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7시에 출발해서 철원 노동당사 앞에 12시 넘어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손을 꼭 잡으며 그저 하나가 되기를 염원했습니다.

먼저 내가 참나와 하나가 되고

부부가 하나가 되고

형제자매가 하나가 되고

이웃과 종교가 하나가 되고

남북과 동서가 하나가 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다립니다.

DMZ를 넘어 뚜벅뚜벅 걸어갈 날을 기다립니다.

평화를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

여기 분단의 철조망은 우리 민족의 무덤

남북한이 함께 들어간 멸망의 문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한민족의 무덤이 열리는

부활의 평화 세상이 열리기를 기도한다.

주님의 정하신 때와 기한이

바로 지금임을 선포한다."


   -숨 이병창 시인의 "분단의 철조망 앞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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