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68187
  • Today : 971
  • Yesterday : 825


꾸미기_20171027_222054_001.jpg


꾸미기_20171028_092306.jpg


꾸미기_20171028_092341.jpg


꾸미기_20171028_110242.jpg


꾸미기_20171028_110349.jpg


20171027-28


햇살 빛나는 가을 주말 저녁에 화평님 가족과 지인들이 불재를 찾았습니다.

구담 마을을 들렀다가 옥정호숫가에서 붕어찜을 즐기고

내일은 임실치즈마을에 들른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딸에게 간을 이식해 준 가족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부모님 마음은 그렇습니다.

학교에 가기가 싫다는 딸 아이에게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주려하는

어른들의 마음이 참 보기에 기쁘고 좋았습니다.

요즘 밤이면 추운 산장에서 하룻밤 따뜻하게 묵어가도록 보일러를 틀어놓고

물님께서는 컬러상담을 해드렸습니다.


이튿날 아침, 패러장에 올라 가슴 탁 트이는 숨을 쉬었습니다.

숲 속 나무들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뒤돌아 손을 흔들며

갔습니다.   


잘 다녀오시길~~~*


홍초꽃 이파리가 유난히 붉은 빛을 자랑합니다.



꾸미기_20171027_102212.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7 진달래꽃 file 도도 2022.04.05 596
1336 Zoom을 통한 성탄축하공연 file 도도 2021.12.25 703
1335 2021 성탄절 축하화분 file 도도 2021.12.25 704
1334 세계인권의날 기념 예배 file 도도 2021.12.10 709
1333 덕분절 file 도도 2021.11.22 695
1332 요한계시록을 다 외우시는 손목사님 file 도도 2021.11.16 703
1331 5개종단 하나의날 file 도도 2021.11.16 705
1330 웅포 감 대봉시 file 도도 2021.11.13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