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330 |
전주뫔힐링센터 오픈
 | 도도 | 2019.10.21 | 2561 |
| 1329 |
야생화 관찰
| 운영자 | 2005.09.05 | 2530 |
| 1328 |
상사화의 노래
[6] | 구인회 | 2008.08.20 | 2523 |
| 1327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23
| 박광범 | 2005.10.11 | 2498 |
| 1326 |
단체 사진
| 운영자 | 2005.09.05 | 2496 |
| 1325 |
와인파티
[1] | 도도 | 2013.06.25 | 2492 |
| 1324 |
동작을 통한 심신치유 워크샵 사진입니다
| Leela | 2012.09.28 | 2472 |
| 1323 |
과꽃(당국화,추모란)
[1] | 박광범 | 2005.10.11 | 2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