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30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10 | 박광범 | 2005.10.11 | 1660 |
1329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11 | 박광범 | 2005.10.11 | 1607 |
1328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12 | 박광범 | 2005.10.11 | 1567 |
1327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13 | 박광범 | 2005.10.11 | 1666 |
1326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14 | 박광범 | 2005.10.11 | 1580 |
1325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15 | 박광범 | 2005.10.11 | 1579 |
1324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16 | 박광범 | 2005.10.11 | 1666 |
1323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17 | 박광범 | 2005.10.11 | 1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