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1637
  • Today : 1287
  • Yesterday : 999


20181013


경각산에 사노라니

경각산 아래로 내려가서 멀리서보아야

경각산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산 아래 술테마박물관에서 바라보는 경각산은 

오늘 아침햇살에 유난히 눈부시다.


AM 도반들과 함께 둥글게 서서

신장, 간장, 심장, 비장, 폐 순으로

오장운동을 하며

마지막 차례에 소리지르기를 하고나니

몸이 날아갈 듯 가볍다.


모악산과 경각산에서 흘러내려와

만나는 물이 모인 곳 

수면 위로 물안개 피어나는 풍경과

둘레길을 따라 뒹구는 참나무 열매를

하나씩 주워모아 돌아나오니

아침해가 산위로 두둥실


AM의 그림자마저 눈이 부신

하루가 떠오른다 .


꾸미기_20181013_070542.jpg


꾸미기_20181013_070039_001.jpg



꾸미기_20181013_070522.jpg


꾸미기_20181013_075851.jpg


꾸미기_20181013_075901.jpg


꾸미기_20181013_075926.jpg


꾸미기_20181013_080532.jpg


꾸미기_20181013_080602.jpg


꾸미기_20181013_080611.jpg


꾸미기_20181013_080625_001.jpg


꾸미기_20181013_080734.jpg


꾸미기_20181013_08095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2 <<여백의 무게>>출판 축하자리 알베르게 카페에서~ file 도도 2023.01.17 941
1321 바기오의 벤캅 미술관 [1] file 선한님 2017.01.18 942
1320 진달래 어싱 천사들 file 도도 2017.09.11 944
1319 번암 동화교회 file 도도 2016.12.01 947
1318 목포 기행 file 도도 2017.03.16 948
1317 아직도, 그런데도~~~~ file 도도 2016.11.21 951
1316 서산님의 게릴라 콘서트 file 도도 2017.08.07 952
1315 이하윤의 첫돌 file 도도 2022.06.08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