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2890
  • Today : 1196
  • Yesterday : 1344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1394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4 우리 도반님 file 운영자 2008.01.13 1399
833 이현필 선생 생가 구인회 2011.07.26 1398
832 보이차마시기 도도 2010.08.28 1397
831 강화도에서 1 [1] file 도도 2008.08.23 1397
830 신의 정원을 정성 들여........... [1] file 도도 2008.07.24 1397
829 사진17~18 file 도해 2008.06.08 1397
828 찻집에서 [1] file 김향미 2008.06.05 1397
827 진달래 말씀(5.18 지혜와 영혼의 소리) file 구인회 2008.05.18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