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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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 | 물님<웃는산> | 구인회 | 2006.03.17 | 2244 |
1305 | 심상봉 얼님 축원 [2] | 구인회 | 2008.09.26 | 2241 |
1304 | 도자기 빚는 소녀 | 운영자 | 2007.01.06 | 2240 |
1303 | 님이 둘이래요 | 운영자 | 2006.01.15 | 2239 |
1302 | 가장 젊으신 우리 권사님... [1] | 도도 | 2012.05.06 | 2230 |
1301 | 진달래교회 카페 "유델리아"님이 보내주신 글 | 구인회 | 2012.11.28 | 2201 |
1300 | 손잡아 끌어 올려주실 때까지 | 구인회 | 2012.07.09 | 2199 |
1299 | 전시장 뒤편 전경 | 운영자 | 2005.09.06 | 2195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