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4
백성들은 그저
잘못한 사람은 벌을 받고
잘한 사람은 상을 받는
그런 세상이기를 원할 뿐
더 바랄게 없다.
아마도 저기 돌탑들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노력한만큼만 살게해 달라는 것이고
최소한 억울함만은 풀어달라는 것일 거다.
"님만 님이 아니라
기룬 것은 다 님이다."
만해 한용운의 말씀에
백련꽃이 활짝 웃는 백담사
그 떙전뉴스 주인공도 물처럼
바람처럼 사라지리라.
먼지 되어 흩어지리라.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3 |
주일 아침 되지빠귀
 | 도도 | 2024.04.29 | 98 |
| 172 |
조형도예가 나운채 작품전시 "빛을 품은 흙"
| 도도 | 2023.12.02 | 541 |
| » |
백담사
| 도도 | 2019.06.06 | 1046 |
| 170 |
천사들의 방문
| 도도 | 2017.05.02 | 1053 |
| 169 |
저녁노을
| 도도 | 2019.07.22 | 1055 |
| 168 | 불재에 피어난 민들레 홀씨 카운트다운 | 도도 | 2017.05.09 | 1056 |
| 167 |
예지
| 도도 | 2018.10.22 | 1056 |
| 166 |
불재에서 여름휴가를 ........
| 도도 | 2017.08.20 | 1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