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625958
  • Today : 383
  • Yesterday : 636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9983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5 진달래마을['10.5.23] [1] file 구인회 2010.05.26 4030
1324 출판기념회7 [1] file 도도 2011.09.23 4030
1323 방콕교회(타일랜드인) [1] file 하늘꽃 2009.04.25 4032
1322 인도 <작은참새들의둥우리> 공동체 [2] file 도도 2010.05.29 4032
1321 장수 축제 한우랑 사과랑 file 도도 2012.10.03 4033
1320 진달래마을['10.4.25] [3] file 구인회 2010.04.26 4034
1319 진달래[10.9] '천공의 바람' [1] file 구인회 2011.10.10 4034
1318 울릉도 file 비밀 2012.05.24 4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