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80449
  • Today : 840
  • Yesterday : 952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1015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6 우리땅 걷기 - 보광재 file 도도 2019.12.09 1016
225 머리는 천상에 두발은 지구에 file 도도 2019.01.22 1016
224 진달래마을[12.20] [2] file 구인회 2009.12.21 1016
223 달란트 시장 file 구인회 2009.09.27 1016
222 file 구인회 2009.08.26 1016
221 예쁜 일본정원이 있는 호텔에서 file 비밀 2009.03.01 1016
» 꽃샘추위 file 도도 2019.03.14 1015
219 사도행전 3장 file 도도 2019.02.13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