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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교회 흙이 울때는 흑흑흑...

2016.11.21 23:38

도도 조회 수:997

흙이 울 때는 흑흑흑 울고

웃을 때는 꽃으로 웃는다.

올해는 가뭄으로 인하여 콩 열매가 없는 콩깍지가 많았다.

콩이 아무리 중요하다한들 콩깍지가 없으면 안된다.

콩이 영혼이라면 콩깍지는 기도요, 명상이요, 예배요, 교제이다.

콩깍지 형식을 통해 알이 열리는 것이다.

 - 영광님


파라클레토스는 성령을 의미한다.

곁에 있는 사람, 변호해 주는 사람, 위로하는 영

예수의 다른 이름이다.

호수의 달과 같은 것

각자 영혼에 비치는 달

예수님의 유언의 말씀은 성령이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거처가 예비 되어있다. 평안을 주겠다.

순종할 때 마이웨이를 갈 수 있다. 일어나 가자!

- 물님


오늘은 요한복음 14장 15 - 31까지 돌아가며 읽고 나누었다.

영광님이 준비해오신 삶의 이야기를 듣고 물님 말씀으로 마무리를 한다.

도훈이는 수능을 잘 마치고 가벼이 예배에 참석을 해서 기쁘다.

정원이는 고운 한복을 입고 엄마 옆에 얌전하다.


운암이모님은 어제 저녁에 오셔서 주무시고 새벽에 일어나셔서

점심준비해놓고 가셨다. 천사 창조 가족이 농사지은 쌀을 들고 오셨다.

여러 가족들의 사과와 귤과 감으로 더욱 풍성한 식탁이 되었다.

26일 토요일 4시 "시가 있는 음악회"를 위한 출연진 사진도 찍고...


아침에는 안개 낀 숲속을 보여주시더니

오후엔 햇살님이 낙엽 위에서 반짝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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