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여인상
2009.08.24 22:00
언제부턴가 불재의 가운데 서서
부드런 웃음으로 눈맞추는 그대
모진 비바람 온몸으로 부딪치며
수 많은 날 애처럽게 견디고서도
지금 이순간 아픈 웃음짓는 그대
그대의 외로움에 볼부비는 참취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0 | 청마 유치환의 사랑 | 물님 | 2016.03.08 | 3124 |
139 | 지거 쾨더 "십자가를 함께 진 시몬" [3] | 구인회 | 2016.02.14 | 3083 |
138 | 이영철 "꽃밥" [2] [1] | 구인회 | 2013.04.10 | 3017 |
137 | " 多夕 유영모의 얼" [7] | 구인회 | 2009.08.08 | 2863 |
136 | 큰코 | 구인회 | 2007.12.16 | 2849 |
135 | 토우 | 구인회 | 2007.12.16 | 2842 |
134 | Ai Xuan(艾軒) "소녀의 눈동자" [4] | 구인회 | 2011.03.01 | 2803 |
133 | 피카소의 詩 게르니카[Guernica]& 한국에서의 학살 | 구인회 | 2019.01.12 | 2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