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8672
  • Today : 1208
  • Yesterday : 474


여기가 도봉입니다.

2009.03.20 12:56

결정 (빛) 조회 수:1720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도의 봉우리, 도봉을 만나러
저희는 도봉산에 모였지요.

도봉산의 사진을 찍고, 도봉산 어느 자리가 좋을까 두리번거리면서요.

도봉산 어느자락에서 함께 음식을 나누고 차를 나누고,
그렇게 삶의 고백과 감동들을 나누면서
저희는 깨달았습니다.

"우리 함께 있는 지금 여기, 여기가 도봉이로구나~!"

도봉산에서 찾지 못한 도봉,
저희 안에서 찾았답니다.

이미 저 높은 봉우리에서 작은 봉우리 하나 찾아가는 저희를 바라보고 계셨을 선생님,
저희 잘 가고 있지요?ㅎㅎㅎ

아... 모든 게 사랑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4 Guest 하늘꽃 2008.10.30 657
1093 멀리 계신 물님의 모... [1] 박충선 2009.01.08 657
1092 Guest 윤종수 2008.09.12 658
1091 사랑하는 물님 그냥 ... 물님 2011.01.12 659
1090 도산 안창호 물님 2021.12.20 659
1089 Guest 구인회 2008.09.11 660
1088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물님 2021.08.13 660
1087 Guest 구인회 2008.09.16 661
1086 Guest 하늘꽃 2008.08.28 663
1085 광주 광역시 - 1000원 식당 물님 2021.11.05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