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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2007.08.23 19:07

김정근 조회 수:976

혼돈

모든 창조는 혼돈의 자궁 속에서 이루어진다.
육체의 죽음 뒤에는 감정의 혼돈이 있고
감정의 죽음 뒤에는 정신의 혼돈이 있어라.
정신의 죽음 뒤에는 창조의 힘 자체가 하나님
자궁 속에서 혼돈으로 존재 한다

창조란 하나님의 자궁 안에서 땅으로 내리는
빛이라.

모든 죽음은 공포와 두려움의 광야를 지나는 삯을 낸 후에야
맞보는
기쁨의 바다다.

몇 달을 공포와 고통의 늪 속의 허덕이는  난 얼마나 은총받은 자인가.
이 고통과 공포의 축복으로
그림자의 세계의 속성을 이해하는 중이니.

나를 죽이시는 아빠의 천사들이 나의 죽음을 감쌀 수의를
가지고 오신다.
나는 고통의 고함마저 비틀어지는 대나무 갈라지는 소리를 낸다.
이 노래는 아빠를 향한 나의 최고의 靈歌임을 아빠는 아신다.

아 죽어가는 나는 기쁨의 고통을 내 지른다.
천천히 완전히 죽이어 주소서....

죽어 혼돈이 되어 하늘의 빛이 된 후에  
나는 밤하늘 별들이 되어 호흡 생명의 강으로
드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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