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02019
  • Today : 1114
  • Yesterday : 1017


세아

2020.08.26 14:08

도도 조회 수:948

20200820

어머 세아 안녕?
솔성수도원에서 공부 중인 세아 학생이 뫔카페에 들러
무척 반가웠다.
지금은 방학 중이란다.
저녁에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일찍와서 여기 들르고 싶었단다.

예수님이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하셨다니까
그래요?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한다.
무슨 뜻일까
칼이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시고자 그러셨을까
평화를 안주고 싶은 마음은 아닐 것이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칼은 해치고 싸우는 무기가 아니라
분리와 단절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고 싶다
악을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는(시편1:1)
그 때
옆에 화분의 뱅갈고무나무 죽은 이파리 하나가
바닥에 뚝 떨어졌다.
바로 이거이 분리와 단절!
우리들의 이야기를 동시에 시청각으로 증명하듯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84 어제 이런저런 매직아... 도도 2009.10.22 622
1183 Guest 올바른 2008.08.26 623
1182 너도 여기 나도 여기... 페탈로 2009.08.09 623
1181 3661불재를 다녀와서 ... 덕은 2009.08.20 623
1180 Guest 구인회 2008.07.31 624
1179 Guest 관계 2008.08.13 624
1178 Guest 여왕 2008.08.18 624
1177 Guest 매직아워 2008.10.06 624
1176 Guest 마시멜로 2008.11.24 624
1175 Guest 도도 2008.07.11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