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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

2012.09.08 02:20

비밀 조회 수:1150

수비학을 만나면서 천문학과 타로카드를 접하게 되고 그러면서 접촉 되는 생각과 느낌은 우리는 무한한 존재인가가 하는 것이고

누군가가 아니면 어떤 존재가 자신의 존재에 따라 우리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만물을 만들 때 어떤 법칙에 의해서 존재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수비학이고 또 기하학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의 존재가 바람이 날리는 먼지처럼 이렇게 저렇게 그냥 만들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번개 치는 것 구름이 흘러가는 것 눈송이 하나까지도 정확한 법칙이 있고 기하학으로 풀어진다고 한다

 

유클리드 기하학으로 보면 혼란이고 무질서처럼 보이는 것들이 프렉탈 기하학으로 풀면 수학적인 원리에 의해서 정리가 된다는 것이다

하물며 신성을 가졌다고 하는 인간이 그냥 존재 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세상이 프렉탈 기하학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맞다면 우리는 유한 공간 안에 있는 무한의 존재 일거이고 불교에서 말하는 공즉 시색이고 색즉 시공이며 양자물리학에서 추론하는 어떤 물질을 최소 단위까지 쪼개어 보면 빛으로 가득 찬 텅빈 공간이라고 하는 것이 입증 되는 것이고 우리는 빛의 존재라는 것도 아울러 밝혀 지는 것이다

 

하나 속에 있는 이 존재의 하나는 하나이면서 결코 하나가 아닌 끝임 없이 하나 속에서 또 다른 하나를 만들어간다

큰 하나는 큰 하나라고 하는 생각으로 그 큰 하나를 가둘 수 도 표현 할 수 없는 하나가 있고 그 하나 속에 있는 우리는 프렉탈 기하학의 법칙에 의해서 큰 하나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 존재한다

큰 하나 속에 있는 존재는 자기 유사성과 순환성에 의해서 결코 큰 하나 만큼 커질 수 있지만 결코 큰 하나와 같을 수도 큰 하나의 경계에 닿을 수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안과 밖의 경계를 가진 존재로 있는 한

그렇지만 언젠가 시간도 없고 공간도 없고 존재 자체도 없다는 것을 자각하는 때가 오면 우리는 자신이 큰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공간이라는 유한 속에 존재하는 인간이 어떻게 무한 일 수 있겠는가

유한 안의 무한

모순이다 !?

어쩌면 모순이라고 하는 착각으로 우리는 세상을 경험하고 있지는 않는가?

언제간 안과 밖의 경계를 벗어나는 날이 오면 알 수 있지 않을까

 

노루웨이의 저녁 노울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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