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게 하지 말고
2012.09.30 07:06
나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괴로운 일은
내가 불러 들인 일임을 실감합니다.
까르마가 '선택'이라는 뜻임을 다시 생각하는
추석날 아침입니다.
님들! 두루두루 행복한 명절이기를 -----
불재에서
생각을 한 곳에 모아 욕심이 동하게 하지 말고,
뜨거운 쇳덩이를 입에 머금고
목이 타는 괴로움을 스스로 만들지 말라.
- 법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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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러 들인 일
그 선택의 수용
고요하게 만나갑니다
고맙습니다
둥근 달이
내 안에 휘영청 밝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