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8650
  • Today : 1186
  • Yesterday : 474


쇠, 흥

2018.04.05 15:42

하늘꽃 조회 수:1049

=짧은 묵상;  ~이 아니라  -입니다.

의인은 '나는 의로워졌어요.'보다,
'그가 나를 의롭다 여기세요.'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감사, 
내가 내 구원의 근거가 아니니까.
사람에게 겸손,
내가 저 사람보다 잘나지 않았으니까.
자신과는 화해,
내가 못나도 괜찮으니까.

믿는 자의 기쁨은
'좋은 일이 많아서' 가 아니라,
'나에게 일어난 일은 다 좋아서'입니다.

하지만 기쁠 일이 너무 없다고요?
육신이 기뻐할만한 이유가 다 사라지고
기뻐할 이유로 하나님만 남을 때까지,
모든 소원이 사라지고
하나님만 유일한 소망으로 남을 때까지,
그때까지 기뻐할 일 없는 자가 복됩니다.
(그러나 바로 나는 
여호와 안에서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겠다 합3;18)

믿는 자의 샬롬도 
'아무 일도 없어요.'가 아니고,
'좋은 일만 생기네요.'도 아니고,
'별 일 다 일어나도 괜찮아요.' 입니다.
꼭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하나님 없는데도 편안한 것보다
불안하나 하나님과 함께를 택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지극히 큰 상급입니다.
내가 결국 받을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입니다.

바라기는, 내 인생에서
나는 점점 더 衰하여가고
하나님은 점점 더 興하시기를.

-코헬렛-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54 사랑을 전하는 지게꾼 물님 2022.02.12 630
1153 Guest 2008.07.23 631
1152 Guest 하늘꽃 2008.10.23 631
1151 이희중입니다. 목사님... 찐빵 2010.04.27 631
1150 사랑하는 춤꾼님따뜻한... 도도 2011.04.20 631
1149 벤저민 프랭클린 물님 2022.01.10 631
1148 안녕하세요. 중국 김... brandon 2010.05.06 632
1147 명명님! 10년이라니?아... 물님 2011.04.26 632
1146 Guest 구인회 2008.05.23 634
1145 인사드립니다 서희순(... [1] 샤말리 2009.01.11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