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5245
  • Today : 1075
  • Yesterday : 1264


스티브잡스.

2011.10.06 17:06

창공 조회 수:1021

 

 

스티브잡스의 소식을  오전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일정 마치고 차 안에 앉는 순간 마음이 뭉근하게 가라앉는 것을 느낍니다.   

아는 선생님 찻집에 들러 이야기 나누려했던 마음 속 계획 접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로합니다.

 

왜이리 급 피로하지?

.. 스티브 잡스가 돌아가서 그런건 아니겠지... 설마...

나의 무거움을 그에게로 옮겨놓으며  '일생'에 대해 생각합니다.

 

일생.

 

잠시 이 곳에 마음 부려놓고

책 한 권들고 가까운 강변으로 나가렵니다.

 

한 번 도 읽은 적 없었는데, 내일은 스티브잡스의 책  한 권 사서 읽으리라 생각 해놓습니다.

이렇게 가고나서 하는 사랑. 이젠 그만.

 

잘 보고.

알아차리고.

행하고.

살아야지, 합니다.

 

스티브 잡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4 정치색맹 안상수의원님. 눈 뜨세요-한토마에서j 물님 2010.03.24 1022
683 김정은 최 최근 소식 물님 2016.03.20 1021
682 미래에 대한 정보 물님 2015.11.19 1021
» 스티브잡스. [3] 창공 2011.10.06 1021
680 봄산이 전하는 말 요새 2010.04.06 1021
679 Guest 덕이 2007.02.09 1021
678 Guest 송화미 2008.04.19 1020
677 Guest 남명숙(권능) 2007.08.08 1020
676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물님 2017.12.30 1019
675 한눈에 보는 한국사회 의제 15 물님 2012.12.09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