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2015.11.20 23:55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마라.
그들이 목숨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베개하고 달디단 낮잠에 빠져 있지는
않았는가?
때로는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죄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 이외수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44 | 채근담에서 | 물님 | 2019.12.18 | 760 |
1143 | 가장 청빈한 대통령 -박완규 | 물님 | 2019.12.07 | 741 |
1142 | 족적 | 물님 | 2019.12.07 | 754 |
1141 | 아베베 비킬라 | 물님 | 2019.11.26 | 724 |
1140 | 진안 마령 수선루 | 물님 | 2019.11.18 | 974 |
1139 | 어느 노부부 이야기 - 박완규; | 물님 | 2019.11.18 | 673 |
1138 | 게으름의 비밀 | 물님 | 2019.10.27 | 869 |
1137 | 리얼 라이프 | 도도 | 2019.09.27 | 673 |
1136 | 불재샘물 | 도도 | 2019.08.23 | 713 |
1135 | 산고양이와 집고양이 | 도도 | 2019.07.16 | 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