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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삶.(물님 강의 내용 발췌)

2010.07.01 20:29

요새 조회 수:1277

모든 자책은 영혼의 바이러스이다.

자책이란 자신에게 스스로 징벌을 가하는 시도이다.

인간은 사랑을 고통과 희생으로 오해하고 있다. 그것은 자신과 상대에 대한

이해부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자신인들 믿을 수 있겠는가?

*깨달음이란 이해와 경험의 정합이다.

*기도와 명상은 인간의 거룩함과 근원의 기쁨을 인도하는 쌍둥이다.

기도: 신을 접촉케 하고 기도자의 세계 속으로 신성의 빛줄기들을 당겨오듯이

명상: 에고의 묵은 떼를 불려 깨끗하게 하는 목욕과 같다.

즉, 명상은 정화(Purification)를 위한 것이다.

먼지를 닦아내듯 사람의 가슴도 닦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그것이 바로 복된 삶의  샘이다.”

명상은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제공하고 의식의 각성과 함께 홀로 있을  수 있는 인간

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인간의 뇌파를 안정시켜 몸과 마음의 역할을 한다.

가장 창조적인 능력을 계발 시켜 주기도 한다.

알파파(8~14hz)는 명상, 참선 상태의 안정된 뇌파이며,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

할 때 자율 신경의 활동이 활발해져서 자유치유력이 강화될 때 나오는 뇌파로

이 뇌파-창조력, 암기력, 집중력, 영감기능이 강화된다.

알파파 중에서 미드 알파(9~11)는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중요한 뇌파이다.

두뇌과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가 명상하는 목적은 뇌를 알파파로 만드는 데 있는데

이 상태가 되면 의식이 명료해지면서 엔돌핀이 나오게 된다.

호흡과 수련과 음악, 가벼운 산책, 선과 전문적 명상 수련은 대단히 효과적인

뇌파조절능력을 길러 준다.

선과 명상은 자기자신을 허무상태로 하는 무와 공의 개념이 그 중심에 있다.

무(無)와 공(空)의 명상은 집착에 사로잡힌 자기자신을 씻어내기 위해 중요한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나는  어떻게 만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를 아는 사람은 불행감각의 수레바퀴를 멈추게 한 사람이다.

그가 행복감각의 수레바퀴를 돌리기 시작할 때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말할 것이다.

*명상은 명상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불행감각으로부터 깨어나 행복감각의  삶으로

살아가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이렇게 응답하셨다.

“너는 내은총을 넉넉히 받고 있다.  그 능력은 약함 가운데서 완성되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