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질그릇에
2018.08.16 20:55
연약한 질그릇에 땀이 줄줄 흐르네
어느새 산벚나무 이파리 중력에 따르고
아무 말 안해도 더위는 슬며시 가고 있다네.
어느새 산벚나무 이파리 중력에 따르고
아무 말 안해도 더위는 슬며시 가고 있다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24 | 지나간 과거를~ | 도도 | 2019.03.15 | 900 |
1123 | 길 [2] | 하늘꽃 | 2019.03.11 | 877 |
1122 | 부부 | 도도 | 2019.03.07 | 705 |
1121 | 결렬 | 도도 | 2019.03.01 | 922 |
1120 | 모죽(毛竹)처럼.. | 물님 | 2019.02.17 | 984 |
1119 | 주옥같은 명언 | 물님 | 2019.02.12 | 879 |
1118 | 기초를 튼튼히 | 물님 | 2019.02.08 | 886 |
1117 | 감사 | 물님 | 2019.01.31 | 851 |
1116 | 질병의 설계도 | 오리알 | 2019.01.12 | 851 |
1115 | 몸을 입은 이상..... | 도도 | 2019.01.08 | 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