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82714
  • Today : 767
  • Yesterday : 1338


산들바람

2018.08.21 10:41

도도 조회 수:857

이른 아침에 숲속에 나오니
어젯밤 불던 바람보다 조금 더
선선해진 걸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를 보아도
땀 없는 얼굴을 보아도
맨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에도
금방 알겠네
고맙소, 산들바람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4 11.01.10(월) 두뇌와 뫔을 깨우는 영재 리더십 학습 캠프 안내입니다. file 온새미 2010.12.17 1957
1113 하늘입니다. [3] 하늘 2010.06.30 1953
1112 밥, 바보 [2] 삼산 2011.01.19 1948
1111 여자 나이 오십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우리는... [2] 하늘 2010.12.11 1946
1110 나를 만나다.. [6] 위로 2010.06.30 1945
1109 그대는 내게 [2] 하늘 2011.01.27 1937
1108 비록 꿈이지만 [2] 장자 2011.03.21 1935
1107 7전 8기 [6] 요새 2010.11.16 1921
1106 멍텅구리 [1] [1] 물님 2009.06.01 1917
1105 꿈과 욕심 그리고 허욕 [2] 하늘 2010.12.31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