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꿈이지만
2011.03.21 20:21
비록 꿈이지만
장자
그젯 밤에
님을
뵈었습니다.
아주아주 큰 연을
만들어 주셨죠.
날이 차
아름다운 벚꽃이 떨어지듯이
그리움이 차
반가움이 내 마음으로 흘러 넘쳐났습니다.
사람보다 더 큰 연을
온 몸으로 만들어 주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은 저절로 저절로.
비록 꿈이지만 꿈속에서 물님을 뵈었습니다.
반가움과 고마움이 가득했던 밤이였죠.
물님이 그리워 꿈속에서라도 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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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가 나비인지 나비가 장자인지 ^*^
그 꿈 속에 만난 물님은 진짜일 겁니다
연도 진짜고요. 그 큰 연을 가지고
불재에서 연날리기를 해보는 재미도 ..?
그리움이 전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