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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지!

2010.04.29 17:36

하늘꽃 조회 수:2063


<쉬파와 샤이따>


선교 10여일째 우리는 목적지를 향하여 36시간 기차를 탔었다

도착해 보니 이른 아침....

"여기는 우리가 왜 와서 서 있는거예요?"

하나님께 자동적으로 여쭤 보는나를 발견 했었다.

그 곳에서 하루밤을 보낸후 이른새벽!!!!!!!!!

로즈 할머니(67세)의 다이나믹한 폭포수와 같은 기도소리를 나의 귀로 만난다

온 세포가 번쩍깨는 기도소리 그야말로 난생처음이다. 할렐루야~

얼마나 ~ 뛸 듯이 기쁘던지 ....

."여기서 이렇게 훌륭한 기도용사를 만나게 하시다니!"

(말레이시아에 돌아와서도 잠깐 낮잠자다 로즈할머니 기도소리들려 번쩍 깨어
벌떡 일어선적도 있었다..할렐루야!)

위에 오늘의주인공 예쁜사진이 바로 로즈할머니의 손녀들이다

이름은 언니 15세:쉬파(고침) 동생 13세; 샤이따(영광)

잠깐! 여기서 쉬고 ......


로즈할머니는 오전에 기도를 해달라 하셨다 어디가 아프시다면서......

그러나 기회가 오지 않았다

기도해 달라는 분들이 넘 많아서 순서를 자꾸 다른분들에게 양보 하셨기 때문이다.


급기야 그곳을 떠나는 날 마지막으로 아슬아슬하게 좋으신 성령님의 은혜로

로즈할머니와 기도할수 있는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할머니는 기도제목도 같으고 문제도 같은 말씀을 하시기 시작 하셨다

참으로 말씀 꺼내기 힘들어 하시면서.....

큰아들이 목사이고 그의 딸 두명이 있는데

갑자기 후원자들이 다 끊켜 아들네의 사역이 모두 중단된 상태라는 것이다

다른건 몰라도 손녀딸들이 지금 학교를 못 가고 있는것이 넘 가슴 아프다 하셨다

찬양도 너무 잘하고...공부도 잘하고...

의사되어 가난한자들과 함께 살겠다는 손녀들인데....

눈물을 참지 못하셨다


그동안 손녀딸들이 인도 남쪽에서 살다가

할머니집에 돌아온 손녀딸 둘은 밖에 나오지도 않고

방에서 3달째 기도만 하고 있다고 ,사람만나는것도 싫어하며.....

들어보니 사정이 참 딱하였다

이런저런것 궁굼하여 여쭈어 보고 난 후

기도를 일단 함께 하고 성령님이 인도하시는데로 용기를 드렸다


그리고 나서야 생각 나는것이 있었다

인도 미션을 위해 어떤분이 나에게 건네주신  선교비 !!!!!!!

그분이 주신것은 로즈할머니께서 가장 힘겹게 생각 하시는

그들의 입학금  50 만원하고 딱 맞았다 할렐루야!!!!!!!!!!!

( 인도에서는 50만원이 가난한자들에게는 아주 큰돈이다
또 수업료가 이상하도록 비싼편이었다 워낙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기쁜마음으로

"할머니! 손녀딸들이 학교에 갈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기도를 다 들어주시는 우리하나님께 땡큐우지이저스예요!!!!! 할렐루야~!"

그리고서

일단은 급한 입학금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건네 드렸더니

로즈할머니 식구들이 모두 할렐루야!!!!!!!!!!!!!!다 아멘

우리 이쁜소녀들은 즉석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아름답게 올려 드리고...

그리고

사진찍고 서로 아쉬운 작별인사를 했다



*이제 7월달부터 매달 두명 수업료 포함 10 만원을 내어야

공부를 계속 할수 있습니다

쉬파와 샤이따를 후원 하시고 축복 해 주시며 함께 기뻐 하실분 연결합니다

직접 만나게도 해 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 땅엔 평화!*

계좌번호:sc제일은행 205-20-206295 예금주 :한춘선





이런 만남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기적을 체험한다</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