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시울이 뜨거워져
2018.09.20 02:49
남과 북이 서로 만나 얼싸안으니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렇게도 쉬운 것을
이렇게도 반가운 것을
내가 먼저
이기심을 내려놓고 한가족의 마음으로
무기를 녹여 평화로이 어울림으로
백두산 천지가 바로 눈앞에 보인다.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렇게도 쉬운 것을
이렇게도 반가운 것을
내가 먼저
이기심을 내려놓고 한가족의 마음으로
무기를 녹여 평화로이 어울림으로
백두산 천지가 바로 눈앞에 보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94 | 인생의 마지막에 가장 후회하는 다섯 가지 | 물님 | 2023.08.19 | 914 |
1193 | 김흥호선생님 지료 -- 신동아 2000,12 | 물님 | 2023.05.30 | 1039 |
1192 | 황제펭귄의 허들링 | 물님 | 2023.02.03 | 994 |
1191 | 임마누엘 칸트 | 물님 | 2023.01.09 | 1252 |
1190 | 안중근 의사가 되기까지 | 물님 | 2023.01.04 | 889 |
1189 | 10.29 참사 희생자 영령을 기리는 49제 조사(弔辭) | 물님 | 2022.12.19 | 969 |
1188 | 적장에 대한 존경심 | 물님 | 2022.08.18 | 971 |
1187 | HALLELUJAH! [1] | 하늘꽃 | 2022.08.06 | 970 |
1186 | 새소리를 찾아 | 물님 | 2022.06.18 | 975 |
1185 | 윤선도의 유적 보길도 세연정에서 | 물님 | 2022.06.10 | 896 |
시인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