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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어린이 뫔살리기 자연학교 안내문

2006.07.19 22:21

운영자 조회 수:1571

호남정맥경각산 불재진달래마을에서 열리는
여름방학뫔살리기체험
  안녕하십니까?
  여름방학이 돌아옵니다.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던 자녀들이 가족과 더불어 마음껏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열려 왔던 뫔살리기 자연학교에서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성장 단계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체험캠프를 마련하고 이에 초대하고자 합니다.
  인간의 감각 기능은 본래 일만여 가지였는데 오늘에 와서 팔천 가지가 퇴화되었다고 합니다. 감각은 창의력의 바탕인 감성과 통하고, 감성은 인간 존재의 심부인 영성의 문이라고 볼 때, 감각 기능의 퇴화는 인간의 인간다움을 상실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호남정맥 경각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부드러운 흙의 냄새와 감촉을 느끼며 도자기를 성형하고, 임실 치즈의 체험 및 여름밤 천체 관측, 느티마을 시골 체험 등 다양한 상상력과 신비감을 경험하는 일은 상처받은 심령의 치료와 정서 안정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어 있습니다.
  귀 자녀들의 실감나는 현장 체험 학습을 위하여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

@목적 : 우리 어린이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무엇인지를 대자연에서 터득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하고자 한다.

2006년 8월 13(일) 3시
~8월 16(토) 2시
(3박4일)
․몸과 마음을 조화시키는 방법(명상)
․잘못된 습관 고치기
․다도 실습 및 여름 냇가 생태 관찰
․경각산의 야생화 관찰
․여름밤하늘의 별자리 천체 관측
․창조적 인간관계를 위한 훈련
․임실치즈 체험
․느티마을 시골 체험 및 머드 진흙 체험
․작품 감상(상감청자, 백자, 분청사기, 옹기 등)
․도자기(흙과 불) 체험 학습 등
40명

※뫔도예마을에 오실 때는 3시까지 각자 오시고, 귀가는 차량 운행을 해 드립니다.
※참가자 준비물 : 여벌 옷, 세면도구(장난감, 과자는 안됨)
※자연학교 기간 중 부모님이나 외부인은 오시지 않습니다.
※문의 사항 : 전북 임실군 신덕면 신덕리 462번지
             ☎(063)644-1551, 019-643-3294, 018-633-6941
※오시는 길 : 전주시 평화동 사거리에서 순창․구이방면으로 1km정도 오시다가 덕천삼거리에서 좌회전하셔서 임실 신덕쪽 산으로 계속 올라오시면 불재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