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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하늘로

맘은 땅으로 지금 잘 가고 계십니까?

그것을 알기 위해서 우리는

그것을 경험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살아야 합니다.

보름달 축제의 밤은 그것에 대한 경험의 밤이고

공유와 확인의 밤이었습니다.

늘 그대들 덕분입니다.

축제에 함께한 한 사람 한사람을 떠올립니다.

우주 역사 137억년의 끝자락에서의

인연에 나의 사랑과 감사를 다시 전합니다.

     

   2013.10.21

 

고래뿔산 불재에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