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08268
  • Today : 1069
  • Yesterday : 1341


에니어그램 안내문

2006.07.10 23:56

운영자 조회 수:1849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 존재와 방향의 중심찾기 -

  인간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세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공간(空間), 시간(時間), 인간(人間)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 단어가 모두 “사이 간”자를 사용하는 것이 의미심장하기만 하다. 공간이란 존재와 존재 사이의 빈 사이요, 시간이란 그 빈 공간을 이어주고 채워주고 도약하게 하는 의미가 깃들어 있다. 에니어그램은 이 사이의 문제를 어떻게 잘 풀어갈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제시한다.  
  인간이 이 지구공간을 만날 때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가족과 주변의 문화를 반영하는 여러 가지 태도, 신념, 습관 등을 갖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형성된 성격적 요인과 진정한 자기 자신을 동일시하는 우를 범하게 된다. 여기에다 사회적 신분과 소유와 계급적 사고 패턴이 가세하면서 더욱 깊은 최면 상태에 빠지게 되고 급기야 예수께서 말씀하신 바처럼 죽은 자가 죽은 자를 애도하는 애처로운 상태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죽은 자'는 선택할 수 있는 힘, 곧 자유의지를 행사할 수도 없고 조건반사에 길들여진 짐승처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나타내며 일하는 기계처럼 살다가 갈 뿐이다.  그들에게는 반응만 있을 뿐 자신이 무엇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인간의 가능성은 위대하다. 피조물의 하나인 시간의 노예 생활을 청산하고 벗어나는 길이 있다.  영생과 자유와 진리를 향한 자아 각성의 길이 있다. 그것은 아버지의 품을 떠나 집 나갔던 자식이 고생 끝에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가는(He came to himself.) 근본경험과 맥을 같이 한다.
  에니어그램은 나의 성격(집착과 강박)이 어떻게 나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어 왔는지, 나의 성장과정이 어떤 길을 따르고 있었는지를 .그리고 진정한 자기완성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 가를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서 성격이라는 장애물을 징검돌로 사용하여 영적 완성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인류의 고귀한 유산이다.
  에니어그램을 서양에 전한 구제프는 신은 인간에게 지하3층과 지상4층의 칠층집을 주었다고 말했다. 지하3층이란 머리, 가슴, 배를 의미한다. 인류는 지하실에서 태어나서 지하실에서 죽어가고 있다. 이번 에니어그램 수련이 자신의 집착을 파악하고 극복하여 지하실의 삶을 청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Self Master를 위한 영성수련 ( 에니어그램 기초과정)-
  5기  2006. 7. 16 - 18(서울학동람스)
  6기  2006. 7. 31 - 8. 2(불재뫔수련원)
  7기  2006. 8. 24- 8. 26(서울광화문 센터링)
    
      ☎  063-644-1551,   018-633-6941   016-608-6941
★★ The King of Being  영성 수련(에니어그램 심화과정 1차) -
  5기  2006. 8. 7 - 10(불재뫔수련원)
   
      장소 :불재뫔살리기 수련원 - 전북 임실군 신덕면신덕리 46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5월 25일부터 최경란 바느질테라피스트 작픔전시회 도도 2024.05.24 1846
공지 출판기념회 숨 이병창 『마태복음에 새겨진 예수의 숨결』 도도 2023.12.02 33061
공지 제91기 데카그램 기초과정 수련 안내 도도 2023.06.22 36506
공지 뫔출판사2호 도서 <<하마터면>> - 이병창 제4시집 도도 2022.12.09 37390
공지 뫔출판사1호 도서 <<알기쉬운 금강경 풀이>>-저자 심중식 도도 2022.12.09 37682
공지 전주뫔힐링센터에서 드리는 선물!!! 도도 2020.06.05 225643
공지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저자 소장본 구입 도도 2019.10.25 43077
공지 전주MOAM Healing Center 오픈 초대 [1] 도도 2019.10.14 44223
172 불재 보름달축제 수익금 보고입니다~. [6] [1] file 고결 2012.11.02 1788
171 보름달처럼 둥글게 춤추는 한가위 [4] 관리자 2012.09.29 1791
170 보름달로 빛이 나더이다 [3] [2] file 도도 2012.10.23 1795
169 불재 보름달축제- 세부안내 및 축제 신청접수 [4] file 고결 2012.10.09 1797
168 원경선 선생 소천하시다. [2] 물님 2013.01.09 1814
167 3P 바인더 교육 [1] file 슬기 2011.11.22 1821
166 이소 문연남님의 문인화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운영자 2007.09.30 1827
165 농산촌 유학생 모집 file 도도 2012.06.25 1837
164 뫔[moam]홈피 가족 여러분께 [2] 관리자 2012.07.17 1846
163 5월 25일부터 최경란 바느질테라피스트 작픔전시회 file 도도 2024.05.24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