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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교사님의 오늘 나눔

2022.08.09 13:59

하늘꽃 조회 수:10710

홍해를 건너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길고긴 광야생활로 들어갑니다
사람이 열심히 노력해서 먹고사는 삶이 아닌  하늘로 부터 떨어지는 만나를 먹으며 살아가는 삶이 되었습니다 ㆍ삶의 영역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인도하는 그 범위안에 제한 되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엔 대책없이 사는것 같고 위태로운 삶을 사는것 처럼 보이지만 하나님 입장에서 볼때는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절대자의 보호속에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먼저  눈치챈 사람이  모세요,갈렙과 여호수아 입니다ㆍ하나님께서 영적 지도자로 쓰시기 위해 특별한 은혜를 주신것입니다 ㆍ노아방주를 보아도 다른 배들과 차이가 있습니다 
노를 젓는것도 아니고,돛이 있는것도 아니고 방향을 조정하는 키가 있는것도 아닙니다ㆍ
마냥 물위에 떠 있는것 밖에 할수없는 그런 배입니다 ㆍ그러나 그 방주는 하나님께서   친히 조정하고 계십니다
바람따라 물결따라 정처없이 떠 다니는것 같지만  그 배는 정확하게 아라랏산 정상을 향해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ㆍ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한치의 오차없이 자기일을 하시고 계신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홍해에서,광야에서 이런저런 시건을 겪으면서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것과 그들이 하나님의 택한백성이며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아래 있음을 깨닫고 믿을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일하셨습니다 ㆍ지금  그리스도 예수안에 구속의 은혜를 입은 우리도 똑같은 방식의 삶을 살아갑니다
신명기 8장4절에  너희를  40년 광야길을 걷게 한것은 너희를 낮추사 떡으로만 사는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모든 말씀으로 살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삶을 간단하게 갈라디아서에서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ㆍ이제는 내가 사는것이 아니고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것이라고ㆍ
짧은 한마디에 많은 영적인 진리들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주인으로 오셔서 살아주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ㆍ주님이 내안에  내가 주님안에  이 신비스런 연합으로 들어온 사람들입니다 ㆍ모든 성경이 이 사실을 설명하고 있고 이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ㆍ그리스도와 연합속에 있는자들은 육신을 위해 살지않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살게 됩니다ㆍ이 들의 삶에 성령의 열매가 나타납니다ㆍ이들이 복있는자요, 세상과 사탄을 넉넉히 이기며  살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바울서신을 자세히 읽고 묵상하면서 복음을 더 깊이 경험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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