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에....
2015.12.17 22:48
진달래 어느 남신도님의 글을 나누고자 합니다.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또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아직 저 따뜻한 햇살 아래
점시 서성이며
생각을 덜어내고 싶습니다.
작은 걱정은 쓸데없고
큰 걱정은 풀 곳 없으니
다만 사랑하는 마음이
사람을 향하여 달려가도록
길을 열어주십시오.
말이 끝나는 자리에서
발이 한 걸음 나아가
저 햇살 아래 서 있게 하십시오.
겨울 씨앗처럼 생각이
깨끗해지겠습니다.
20151122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7 | 마음에 지은 집 | 물님 | 2020.06.23 | 4623 |
586 | 하나님이 침묵하신다고 ? | 물님 | 2020.06.16 | 4522 |
585 | 변화되었는가 | 물님 | 2020.06.04 | 4789 |
584 | 가온의 편지 /I can't breathe | 가온 | 2020.06.02 | 4787 |
583 | 사랑한다면 | 물님 | 2020.05.14 | 4799 |
582 | 기도는 | 물님 | 2020.04.29 | 4656 |
581 | 가온의 편지 / 당신이 봄입니다 [3] | 가온 | 2020.04.06 | 4831 |
580 | 교회공동체가 필요한 이유 | 물님 | 2020.04.02 | 4614 |
579 | 사랑의 진정한 척도 | 물님 | 2020.03.31 | 4616 |
578 | 하나님의 손 | 물님 | 2020.03.24 | 47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