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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

2009.08.07 22:18

하늘꽃 조회 수:6559

얼마 전에 마이클 잭슨이 사망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의 팬들은 열정적으로 저를 추억하면서 애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도 마이클잭슨을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이클잭슨은 저를 모릅니다.

아마 잭 슨은 자신을 열렬하게 추종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을 모를 것입니다.

유명한 연애인이나 위대한 인물들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되

고 있지만 정작 따르는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일반적인 종교는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종교는 어떤 대상을 정해놓고 열심히 추구하고 최고의 관심과 헌신을 표합니

다.

하지만 그 종교적 대상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깊이 알고 인격적인 관계를 맺

고 있지 못합니다.

기독교는 다릅니다.

다른 종교들과 같이 제사도 있고 기도도 있고 봉사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서 인격적인관계가 맺어집니다

하나님은  나를 너무 잘 알고 계십니다.

내 깊은 심중을 들여다 보시고 선하고 귀한 계획을 가지고 인격적으로 인도 하

십니다.

진정한 믿음이란 바로 이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이 없다면 아무리 종교적인 모습과 헌신을 보인다고 해도 그것은 종

교인이지 진정한 신앙인은 아닙니다.

'믿음'에 관한 시리즈 설교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싶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과 자녀의 관계를 맺고 같이 교제하며 하늘나라에 이르도록

동행하는 삶이 중요합니다.

세월을 살수록 하나 둘씩 모든 것들이 떨어져 나가도 하늘나라에 들어가도록

동반해 주는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인격적으로 나를 이끌어 주시는 분이심을 확

신하며 그분의 도우심과 기적속에서 생생한 간증을 가지고

살아가는 열린의 교우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히11장)의 설교 시리즈를  마치면서"


                Kuala Lumpur  open church  김기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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