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9548
  • Today : 831
  • Yesterday : 1253


해우소

2016.04.02 07:55

지혜 조회 수:4493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 부부 사이의 위기 극복 [1] 물님 2019.02.12 4778
126 독립운동가 권기옥 물님 2019.02.18 4438
125 황소머리 [1] 물님 2019.02.20 4572
124 어린이들이 가진 보물 물님 2019.03.20 4472
123 물님 2019.04.25 4658
122 부모가 되기 전 까지 물님 2019.05.27 4471
121 가온의 편지 / 말 한 마디가... file 가온 2019.06.06 4917
120 가온의 편지 / 논리가 관습으로 [2] file 가온 2019.08.01 4829
119 평화에 대한 묵상 물님 2019.08.09 4704
118 <죽음에 이르는 병> 서두에 실린 글 물님 2019.09.06 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