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7398
  • Today : 408
  • Yesterday : 439


진달래 야구단

2009.10.11 19:38

구인회 조회 수:6714

3.jpg 



고재호 兄과 판님 연못님 가족 도훈이 그리고 저
야구빠따 하나, 글러브  2, 테니스공 하나

오다 가다 아동용 야구방망이 들고 치고 던지고 받습니다.
오늘 투수는 석인이, 타자 고재호 형, 포수 판님
던진 공은 아웃코스 빠져 나가는 슬라이더
말이 슬라이더지 실수로 던진 공이 옆으로 빠져 나갔다고나 할까요

재호 형은 이 슬라이더를 쳤을 까요? 헛 슁을 했을 까요?
판님은 공을 받았을까요? 놓쳤을까요?
마음은 홈런이지만 이 공을 칠리 만무하고
애꿎은 가을 하늘을 후려 갈겼습니다.

야구의 재미란 내 마음의 응어리를 시원한게 내친다는 것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다음엔 제대로 한 번 쳐보자고요...



4.jpg 

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 어린이들이 가진 보물 물님 2019.03.20 4471
116 부모가 되기 전 까지 물님 2019.05.27 4469
115 [1] 지혜 2016.03.31 4464
114 그리스도를 위하여 물님 2014.09.04 4443
113 늙어서 일하자 물님 2015.06.24 4439
112 독립운동가 권기옥 물님 2019.02.18 4437
111 황새법 - 따뜻한 하루 물님 2022.01.16 4433
110 보라 날이 이를지라 물님 2014.05.30 4433
109 당신의 핸들 물님 2019.11.11 4431
108 큰 특권 물님 2019.10.07 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