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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인년 새해 첫 예배

2010.01.03 23:16

요새 조회 수:1953

    2009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31일 햐얀 눈이 그렇게 많이 오면서 ,2010년을 축복으로 맞이 하도록 하나님의 배려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 ?  묶은 해의 청산 과  미래의 번영을 보여 주셨다.

   나는  핑크빛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조금 일찍 가서 새해가 밝아 왔음을 감사드렸다.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감사함으로 시작해서 행복으로 이어지고 결실로 맺어지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갖고 있는 달란트가 많이 열리는 한해
가 되길 소원합니다. " 이렇게  헌금봉투에 쓰고  묵상을 하면서 기다렸다. 

   로마서 8장 18- 39절 
 28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
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0절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평화롭게 하셨다.
38절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일도, 능력도
39절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목사님 강론 내용
 때에 대한 가르침   - 1. 크로노스  : 때가 되면  흘러 가는 수평적 시간
                                    2.카이로스  :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것과 같은 존재의 도약이 일어나는 시간.  애벌레와 나비는  같은  공간에  있어도   다른 시간을 사는 것이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우리 인류가 이루어야 할 5만년 후의 시간을 이천년 전에 이루어냈다.
인간에게는 순간 순간 도약해야할 타이밍이 있다.  도약해야 할 시간  -  하나님의 다스림   하나님의 왕국이 받아들여 질때  너희들의 존재는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게 된다.    시간은 피조물이다.  인간은 자신의  시간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삶의 지혜를 아는 것이 도인이다.    인간은 성장의 단계가 있다.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도약할 수 있는
순간 순간을 하나님은 주신다.  나에게 주어진 기회의 때를   어떻게  쓸 수 있는가 ! 이것은  내 문제이다.   때를 아는 것-  이런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새해가 되면  자신의 삶의 패턴을 다시 보는 것이다.    구르지 예프는'  어떤 행동이나 어떤 마음도 3일 밖에 못간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   화요일오후, 목요일오후, 주일 을 투자해야 한다. 새롭게 살려면 ...
   2009년 겪었던 좌절과 허물을 다  보내야 ,  새해 2010년이 되는 것이다.   묶은 해를 보내야 새해가 온다.
1. 자신을 돌볼줄 알아야한다   (  독서, 명상,  배우는 것 )      진정으로 영육간의 보살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 감사로 충만해야 한다.   내가 숨 쉬고 있는 것,  모든 것이 감사이고,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글로표현, 글을 써서)
눈 밝은 사람, 내안에  그리스도 의식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라.  나의 거울이 되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하나님의 나라가  내안에 도래해 있다는 것 , 하나님의 나라는 내안에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내안에 있다는 것은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  인간이 신성에 가까이 갈수록 걱정 근심이 없어진다.
임마누엘- 진짜 , 고귀한 가치의 시간을 보낸다.
왕,제사장, 선지자로 살아라.  나를 만나면 , 그사람이 복을 받는 것이다.
예수님이  맏아들이고, 우리는 둘째아들이다.
 " 나는 복덩이"

     예배를 마치고  맛있는 밥과 떡국, 그리고 진달래 떡케잌, 하늘님의 생일케잌 , 능력님과 평화님도 같이 생일 축하를
했다.  진달래 떡케잌은 광야님이 준비했는데  광야님 마음만큼이나 너무나 예뻤다.  하늘님의 남편이신 알님의
축하 고백 "   결혼생활 15년 하늘님을 만나서  살았는데, 재미있고 행복했는데 앞으로 20년이 더 기대된다고 "
초코케잌의 맛 만큼이나 달콤하고 , 가슴 찡한 감사가 올라왔다.   

    진달래 교회 식구들의 행복한 새해아침을 열면서, 서로간의 덕담과 다짐으로 경인년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