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성지 걷기 10
2013.03.10 22:37
바람 끝은 차가워도
봄기운이 완연한
주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진달래 성지 걷기 열번째
마중나가려고 바쁘게 서둘렀지만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꼭 해야할 일을
준비하느라고 그랬습니다.
아니
돌아보면
하나쯤 안해도 되는 일이
분명 있었습니다.
이렇듯 아쉬운 마음 그득한데
꽃실이어가는 님들이
그리운 님들이
걸어걸어 올라왔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4 | 10월 6일 진달래성지 걷기 [1] | 도도 | 2013.10.16 | 5374 |
53 | 10월27일 이웃마을 꽃산-모악산 마실길 | 도도 | 2013.11.05 | 5345 |
52 | 10월 13일 진달래성지 걷기 [1] | 도도 | 2013.10.16 | 4961 |
51 | 9월 29일 진달래 성지 걷기 [1] | 도도 | 2013.10.16 | 4847 |
50 | 숲과 영성 수련 옥정호수길 걷기 | 도도 | 2014.04.07 | 4639 |
49 | 10월20일 | 도도 | 2013.11.05 | 4588 |
48 | 불재에서 편백숲 꽃길 [1] | 구인회 | 2014.05.24 | 4027 |
47 | 물안개길 | 도도 | 2014.03.30 | 3758 |
나, 여기 있네. 산수유
우리가 오르고 또 오르던
그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