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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

2011.04.11 06:46

물님 조회 수:1282

 

 

이 세상에 나누지 못할 만큼의 가난은 없다.

양 손에 더 많은 것을 움켜쥐는 것도 좋지만,

 한 손 쯤은 남을 위해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

 나누고 난 빈손엔 더 큰 행복이 채워진다.

 움켜진 손은 누군가에게 빼앗길 수도 있지만

빈손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은 빈손이다.

- 여훈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