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의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1' 중에
2011.04.28 23:15
그 길에서는 늘 예기치 않았던 만남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찾아온다.
걷다보면 생각은 담백해지고,
삶은 단순해진다.
아무 생각 없이, 걷는 일에만 몰두하고,
걸으면서 만나는 것들에게 마음을 열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길의 끝에 와 있는 것이다.
- 김남희의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1' 중에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 | 노먼 빈센트 필의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 중에서 | 물님 | 2011.04.27 | 1414 |
49 |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중 | 물님 | 2011.04.26 | 1356 |
48 | 류시화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에서 | 물님 | 2011.04.22 | 1348 |
47 | 오쇼의 '장자, 도를 말하다' 중에서 | 물님 | 2011.04.19 | 1466 |
46 | 알랭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 중에서 | 물님 | 2011.04.14 | 1396 |
45 | 나는 몇살까지 살까? | 물님 | 2011.04.13 | 1430 |
44 | 도종환의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중에서 | 물님 | 2011.04.13 | 1423 |
43 | 빈손 | 물님 | 2011.04.11 | 1327 |
42 | 사람도 나무처럼 | 물님 | 2011.04.01 | 1466 |
41 | 조신영의 '경청' 중에서 | 물님 | 2011.04.01 | 1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