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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육아백과

2013.12.04 00:34

물님 조회 수:1561

온갖 약과 유해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자연치유력을 최대한 살리면서 자기 체질에 맞게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 한다. 현직 한의사이자 한방소아과 교수이면서 딸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저자는 섬세하면서도 따사롭게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 책은 연령대별로 백과사전식 Q&A로 구성되어 있어서 내 아이의 연령과 증상에 따라 쉽게 항목을 찾아볼 수 있다. 수록된 질문만 626개, 한마디로 0~6세의 아이를 어떻게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이 들어있다.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전찬일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경희대학교에서 한방소아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드림아이 한의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소아과 겸임 교수로 재직중이다. 또한 예쁜 딸아이를 둔 아빠이기도 하다.

한의사 초창기 시절 진료실에서 수많은 소아 환자를 만나면서 소아한방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그. 당시만 해도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없어 오히려 엄마들에게 배워가며 진료를 했다고 한다. 그 뒤 사랑하는 딸 은재가 태어나면서 비로소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아이를 돌보는 한의사로 거듭나기 위해 경희대학교 한방소아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꿈은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자연의 이치와 고유한 자기 체질에 따라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아이가 자연의 힘으로 스스로 건강하게 자라나게 하는 모든 방법을 담아내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의사가 아니라 엄마라며 모든 엄마들이 가정주치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 『자연주의 육아백과』를 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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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자연의 섭리대로 밝게 자라는 그날을 꿈꾸며
추천사 믿고 적용할 수 있는 0~6세 가정요법의 모든 것 _김윤희(대한한방소아과학회 16대 회장)

이 책을 읽기에 앞서 자연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은 모든 엄마들에게

1장 태어나서 백일까지 엄마가 알아야 할 태어나서 백일까지 자연주의 육아법
모유수유-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모유/자연스럽게 모유를 먹이는 기본 원칙 7가지/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모유수유 비법/초반에 잡아야 할 모유수유 문제들/시시콜콜 모유수유 궁금증
분유수유- 내 아기에게 꼭 맞는 분유 선택법/자연스럽게 분유를 먹이는 기본 원칙 5가지/분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깨끗하게 분유 먹이기
신생아 재우기- 이 시기에는 얕은 잠을 잡니다/잘 재우는 비법/아기 수면에 관한 소소한 궁금증
대변과 소변- 엄마가 알아두어야 할 신생아 대변의 특징/아기 변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대변으로 알 수 있는 신생아 질환/소변이 이상해요
설사·변비·구토- 아기가 설사를 하는 이유/설사에 대한 자연주의 대처법/변비가 심하다고요?/젖만 먹으면 토해요/구토의 숨은 원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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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자연의 힘으로, 아이의 힘으로
병을 다스리고 치유하기 위한 가정주치의 백과사전


“왜 우리 아이는 감기를 달고 사는 걸까?”
“지긋지긋한 아토피, 어떻게 하면 나을 수 있을까?”
“총명탕을 먹이면 정말 머리가 좋아질까?”
“키가 쑥쑥 크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밥 잘 먹게 하는 보약은 없을까?”
“우리 아이에게 홍삼을 먹여도 괜찮을까?”

아이를 키우다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위와 같은 질문에 부딪힌다.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떻게 해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지 알기도 어렵지만, 아는 것을 실천하는 일은 더더욱 어렵다. 엄마들은 아이가 아프면 급한 마음에 당장 증상부터 가라앉히려고 한다. 하지만 아이의 몸을 생각한다면 ‘빠르고 간편한’ 해결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콧물이 조금만 나도, 열이 약간 올라도, 설사를 조금만 해도 바로 항생제에 해열제, 지사제에 주사까지 맞으면서 크는 요새 아이들. 그러다보니 주변에 보면 병약하지 않은 아이가 없다. 몸집만 크고 속은 수수깡처럼 부실한 ‘비만형 허약아’도 부쩍 느는 추세. 더 안타까운 것은 어릴 때 한번 자리 잡힌 건강상태는 성장기를 지나 어른이 되어서도 지속된다는 것이다. 세 살 버릇은 교육에 따라 어느 정도 고칠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영유아기에 한번 자리 잡은 건강 패턴은 아무리 애를 써도 평생 바뀌지 않는다.

아이는 자연의 이치와 고유한 체질에 따라 자라야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만일 엄마가 이를 살려 아이의 면역력을 키우며 보듬어준다면, 세상에 건강하지 못할 아이는 단 한 명도 없다. ‘원래’ 병약한 아이는 없으며 빠른 해결책보다 조금 기다리는 마음으로, 타고난 체질에 맞춰 자연의 섭리를 따르며 한걸음 천천히 아이를 길러야 한다.

《자연주의 육아백과》는 한방과 양방의 적절한 조화를 강조한다. 0세부터 6세까지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꼭 필요할 때 양방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양약에 너무 의존하는 것은 아이의 몸에 항상 좋지만은 않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 책은 그때그때 증상에 따라 어떤 한방 처방이 가능한지를 제시하면서,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보약을 비롯한 침 처방법과 기혈 소통을 쉽게 하는 추나요법, 아로마요법 등을 통해 체질에 맞는 한방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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