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중에서
2011.05.30 05:56
나라고 하여 왜 쓰러지고 싶은 날들이 없었겠는가.
맨몸뚱이 하나로 가장 밑바닥에서
부대끼면서 때로는 포기하고 싶었고,
쓰러지고 싶었고,
나 자신을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나를 버틸 수 있게 했던 힘,
그것은 바로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긍지였다.
그리고 아주 오래 전부터 꾸어 왔던 꿈이었다.
꿈은 나를 어둡고 험한 세상에서
빛으로 이끈 가장 큰 힘이었다.
- 김희중의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0 |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 중에서 | 물님 | 2011.05.27 | 1325 |
69 | 닐 왓슨의 '뛰어난 세일즈맨은 분명 따로 있다' 중에서 | 물님 | 2011.06.13 | 1324 |
68 | 양순자의 '인생 9단' 중에서 | 물님 | 2011.02.16 | 1322 |
67 | 교실 속 자존감 | 물님 | 2014.07.24 | 1319 |
66 | 하우석의 '뜨거운 관심' 중 | 물님 | 2011.05.12 | 1308 |
65 | 리처드 바크의 '영혼의 동반자' 중에서 | 물님 | 2011.06.02 | 1306 |
64 |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중 | 물님 | 2011.04.26 | 1303 |
63 | 접지 (Earthing) [1] | 물님 | 2011.10.06 | 1299 |
62 | 김민철의 '나는 나를 넘어섰다' 중에서 | 물님 | 2011.06.12 | 1298 |
61 | '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중에서 | 물님 | 2011.06.26 | 1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