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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기도하며 ...

2012.05.10 07:40

흙 ~ 조회 수: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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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운이 충만하신 하나님 !!!

 

봄을 맞아 여린 새싹들이 대지를 파랗게 수놓기 시작하더니

잦은 비와 갑작스레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곷들이 서로 다투어 입을열어 향기로 노래하며 

가지들마다 초록의 물결로 바람소리에 맞추어 춤을추는 아침입니다.  

새로이  볼것들이 많아 봄이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 전 까지 부엽토를 모은다고 산에 들어가 나무밑을 기어다니곤 했는데

나무들마다 새 순을 내어 온 몸 세포로 느껴지는 감촉이 참 좋습니다.

몸과 마음 영혼의 안식이 느껴집니다.

 

하나님 아버지  !!!

저는 요즘 많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내와 같이 직장에 다니며 주말과 퇴근을 마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트렉터로 밭을 갈았는데 금년은 밭을 갈아 줄 사람이 없어서  기계엔 서투른 제가 직접

경운기로 갈고 로타리를 치고 관리기로 두둑을 내고 비닐 멀칭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야콘과 감자를 제일먼저 심었고 며칠전에는 오이, 토마토, 수박, 참외, 오이고추, 참께 등을 심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에게 특명을 내렸습니다.

고추를 심을 것이니 아무계획 잡지말고 농사체험을 같이 하자고 .....

심어놓고 보니 시들지 않고 자라주는 작물들이 대견하고 얼마후면 나눌 생각에 마음이 밝아지고 미소가 지어집니다.

 

하나님 아버지 부탁이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아내가 힘들어 합니다.  건강을 지켜 주셔서  농사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게 해 주시고 

심어놓은 작물들이 잘 자라 이웃들의 밥상에 건강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도록 말입니다. 

하나님 당신의 창조역사에 순종하며 사는 생활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