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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2020.05.26 08:37

도도 조회 수:664

20200506-25


전주 남부시장 꽃집에서 올봄에 사다가

심었는데 그 때는 작은 꽃봉오리가

해발300고지에서 추위를 견디며

오므리고 뭉쳐있다가

점점 피우기 시작하네요.

그 사이에 한낮 뜨거움도 있길래

물조리개로 간간이 뿌려주고

그러다가 하늘이 흠뻑 봄비를 내리니

살살 뿌리를 내려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이제는 맘놓고 꽃을 피우네요.

역시 사랑은 오랜 기다림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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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20200524_061534.jpg 


[꾸미기]20200524_1755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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