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개비
2014.08.26 22:46
불재 정원에서 달개비는
뽑지 않고 자라도록
놓아두는 풀 중의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달개비 꽃이
높디높은 가을하늘빛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아침 기온이 살짝 시원해질무렵
여름과 작별이라도 하려는 듯
눈도 시원하게 갑자기
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아기 방아깨비들과 함께
피어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3 | 할미꽃(백두옹) [1] | 운영자 | 2005.09.06 | 1658 |
262 | 수염패랭이(흰꽃, 석죽과) [1] | 운영자 | 2005.09.06 | 1863 |
261 | 수염패랭이(석죽과) [1] | 운영자 | 2005.09.06 | 1793 |
260 | 꽃잔디 | 운영자 | 2005.09.06 | 1668 |
259 | 봄맞이꽃 [1] | 운영자 | 2005.09.06 | 1917 |
258 | 금계국 [1] | 운영자 | 2005.09.06 | 1769 |
257 | 백양꽃(고려상사화) | 구인회 | 2005.09.21 | 1660 |
256 | 절굿대(불재의 도깨비) | 구인회 | 2005.09.26 | 1633 |
이 꽃이 달개비군요~ 가을 하늘을 닮았다는 도도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더 색이 진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예쁜 풀꽃 , 사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