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0747
  • Today : 397
  • Yesterday : 999


돋보기

2012.07.19 15:50

지혜 조회 수:1939

돋보기

 

 

                     

실과 바늘이

땅과 하늘이 하나이듯이 

사람과 신이

둘이 아니다

 

멀리,

그리고

자세히

머리를 숙이고 보면

모두

맞닿아 있다

 

나를

세상이 업고

나는

세상을 안고 간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4] 솟는 샘 2013.09.10 1815
159 가을 [1] 마음 2013.09.11 1817
158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1818
157 삶의 자전거타기 [1] 지혜 2011.07.31 1826
156 겨울빈들 [1] 제로포인트 2012.12.20 1826
155 우리는 (손자 일기 4 ) 지혜 2012.09.06 1827
154 대붕날다 [4] file 샤론 2012.05.21 1829
153 오월의 기도 도도 2012.05.24 1832
152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1839
151 그 사이에 [1] 지혜 2011.08.04 1843